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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 ROAD TO SEOUL 토너먼트 종료 #1 메인#4 딥스택#5 하이롤러 결과



메인 이벤트 데이3는 27명의 플레이어가 진출하였으며,

3개의 테이블로 시작되었다.

김갑용선수가 백투백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특히 20대 젊은 선수들의 존재감이 눈에 띄었다.

파이널 테이블은 평균 40BB가 넘는 스택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조우람 선수가 9위로 일찍 탈락했고

이후에는 칩 변동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반에는 박준호 선수가 전체 칩의 40%를 차지해,

스택이 20BB 정도인 나머지 플레이어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머니 점프를 신경써야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8명의 플레이어로 1시간의 디너브레이크를 가졌으며, 김갑용선수는 평균 에버리지칩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디너브레이크 타임에 하이롤러 이벤트를 레지 마감전에 참가하여

1시간가량 플레이후 메인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로 돌아와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하이롤러는 칩을 녹이며 싯아웃으로 진행하였고, 다행히 스타팅 스택의 거의 두배를

만들어 놓은 후 메인이벤트로 돌아가 칩의 여유는 있었다.

해외에서는 가끔있는 일이지만 한국에선 이런 플레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Jason Mercier

예전 캐나다의 포커스타즈 프로였던 제이슨 머시어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WSOP 토너먼트 플레이중 칩을 엄청나게 쌓아 올려 놓은 후 사라져 관계자와

미디어에서 그를 수소문하여 찾았는데 근처의 다른 카지노 High Stackes 캐시게임에서

게임 중인 것이 포착되었던 에피소드도 있었다.



메인 이벤트 파이널에 5명의 선수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2명의 선수가 폴드하고

김갑용 선수는 A9o를 가지고 버튼에서 약 15BB정도 스택을 올인했다.

빅블라인드 박기범 선수가 88로 콜을 하였고

결국 페어를 만들지 못한 김갑용 선수가 5등으로 마무리 하였다.




3명의 플레이어 박기범 (6,800,000),김세호 (2,570,000),박준호(9,530,000)으로

박기범선수는 7명의 플에이어가 남은 후 부터 제일 적은 스택으로 올인하여

더블업에 성공 후 불같은 런으로 올인 스팟을 모두 이기며

그에게 우승의 기운이 감돌았다.



김세호 선수는 K10o를 들고 13BB가 조금 넘는 스택으로 올인 했고,

박기범 선수가 A6hh로 콜을 했다. AQ8r Turn K ,river 9 으로 김세호 선수가

3등으로 메인 이벤트를 마감하였다.



박기범 선수와 박준호 선수가 헤즈업에서 만났으며, ICM deal에 합의하며

박준호 칩 9,525,000(상금 49,720,000) 박기범 칩 9,375,000(상금 49,570,000) 으로

10% 상금 6,600,000+우승반지를 놓고 헤즈업을 진행하였다.


박기범 선수가 헤즈업에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지막 핸드는

박기범 칩 11,900,000 박준호 칩 7,000,000

블라인드 100k/200k/200k

박준호 오픈 400k 박기범 레이즈 1,200k

박준호 리레이즈 3,500k 박기범 선수 탱킹 후 올인

박준호 선수가 콜했으며

박기범 AQo 박준호poket 55 쇼다운하며

코인플립 대결에서 플랍 QK7r 턴A 리버J 으로

박기범 선수가 메인이벤트 우승반지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기범 선수



#4 Deep Stack




DeepStack Final Table은 매우 격렬하게 진행되었으며,

승자는 예상보다 빨리 결정되었다.





최호준 선수는 ITM 핸드 포 핸드에서 1비비로 살아남으며

순식간에 칩을 엄청나게 올리면서 김호진 선수와 헤즈업에서 만났다.


김호진 선수



하지만 최호준 선수의 큰 블러프 스팟을 AA 들고있던 김호진 선수의 트랩에

우위에 있던 칩을 70%가량 잃으며 결국 김호진 선수가 딥스택 우승을 차지했다.





#5 High Roller




마지막 이벤트였던 하이롤러는 뒤늦게 참가한 스티브 예 선수가 우승하며 5

개의 우승반지가 주인을 찾으며 apl 로드 투 서울 모든 이벤트가 끝났다.



Steve Y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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